한 여름 밤, 재즈의 선율을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재즈의 전설 신관웅` 재즈 50주년 헌정 콘서트를 6월 21일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더케이호텔서울 아트홀에서 진행한다.
이날 공연에는 신관웅 빅밴드 16인과 색소폰 김수열, 클라리넷 이동기, 트럼펫 최선배, 베이스 전정식, 드럼 임헌수 등 대한민국 재즈 1세대 5인이 함께한다. 뿐만 아니라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재즈 디바 웅산, 쟈니브라더스 출신 보컬 김준, 아시아를 대표하는 드러머 최치우, 색소폰 이정식 등 화려한 출연진과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 `버드 랜드(Bird land)`, `스페인(Spain)` `플라이 미 투더 문(Fly me to the moon)` 등으로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재즈 명곡들로 여름 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더케이호텔서울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할인쿠폰을 제시하는 고객들은 티켓요금을 5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또한 공연을 관람하는 고객에게는 우첼로, 더파크, 더케이델리를 15% 할인해주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관웅은 한국 재즈 1세대 대표 피아니스트로, 재즈의 불모지였던 국내에 재즈를 보급하고 발전시킨 그는 한국 최초로 빅밴드를 결성했다. 재즈클럽 `Moon Glow`를 운영하며 재즈의 대중화를 이끌어 온 그는 국내 최정상 재즈 피아니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신관웅 재즈 50주년 헌정 콘서트는 럭스아트컴퍼니 주관, 더케이호텔서울, 하이브랜드몰, 한국재즈협회 후원으로 진행되며, 더 자세한 내용은 더케이호텔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