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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서이종 교수 연구팀, '죽음교육현황과 커리큘럼'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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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서이종 교수 연구팀, `죽음교육현황과 커리큘럼`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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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서이종 교수 연구팀이 `죽음교육현황과 커리큘럼 내용 구성 및 소개`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임병식 한국싸나토로지협회 이사장 및 노년의 생명 정치 포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죽음교육 현황과 문제점`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임병식 이사장은 ▲협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국제표준 죽음교육 프로그램 소개와 실제 담고 있는 교육 내용 ▲죽음교육프로그램을 계획하고 만들 때 인문, 철학, 의학, 종교 등 어떠한 관점과 이념에서 무엇을 목적으로 설계했는지 ▲구체적인 교육 프로그램 및 세부 주제 등에 대해 발표했다.

서이종 교수 연구팀은 임병식 이사장이 발표한 발제문을 보완해서 정부정책 입안 자료집 및 단행본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서이종 교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 사회의 삶과 죽음의 질 향상을 위해 국제표준의 죽음교육의 보편적 실천이 결국 현재 우리사회의 병리적 구조를 개선하고 성숙한 시민사회로 나아가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이종 교수는 노년의 생명 정치 포럼 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다. 노년의 생명 정치 포럼은 의생명기술의 발달에 따라 100세 시대 및 초고령 사회를 앞두고 노년에 대한 사회적, 윤리적, 법적, 과학기술적 쟁점과 정책적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포럼이다. 특히, 노년의료 전문가, 노년의 삶 연구자, 생명윤리·정치 전문가, 노년 현장전문가 등 각계 전문가 50여명이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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