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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15분 요리 후 아무 기억도 안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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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15분 요리 후 아무 기억도 안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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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셰프의 최근 인터뷰가 새삼 눈길을 끈다.

    정창욱은 지난 4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15분 요리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정창욱은 "15분 안에 요리를 하는 것이 정말 어렵다.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 시간 동안 요리를 하면 아무 기억도 안 난다"라며 "15분 만에 한 요리 중에 내 마음에 드는 요리는 없다. 단지 그 시간에 요리해낸 것에 만족하는 거다. 15분 안에 잘 나왔다 싶은 음식은 있다. god 박준형에게 해준 `타코 리턴`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정창욱 셰프는 `커룽지`를 선보이며 최현석 셰프와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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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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