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휴교.. "치료제 백신 개발은 어떻게 되나?"
메르스 바이러스 사망자가 발생한 지역 초등학교가 휴교를 선언한 가운데, 백신 개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현재 메르스는 항바이러스제인 인터페론과 리바비린을 함께 투여하는 약물 치료가 진행 중이다.
그러나 정확한 치료제와 백신은 아직 개발되지 않아 불안감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메르스는 정보가 제한적이며 임상연구 또한 어려워 백신 개발에 1년 여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
진원생명과학 연구소장 정문섭 씨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에볼라 백신을 개발하는데 1~2년 정도의 시간이 걸린 만큼 메르스 백신도 그 정도의 개발 기간을 예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