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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은행, 한 달간 정기예금 가입고객에 연 1.95% 금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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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고금리 수시입출금통장인 마이플러스통장 출시를 기념해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6월 한 달간 정기예금에 가입하는 개인 고객은 가입 시점에 마이플러스통장을 포함한 수시입출금통장 합산 잔액이 30만 원 이상이면 해당 정기예금에 대해 최고 연 1.95%(세전, 만기지급식 1년제 기준)의 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이벤트 기간 중에 시장금리가 급변할 경우 특별금리가 변동되거나 이벤트가 조기 종료될 수 있습니다.

한편 마이플러스통장은 계좌이동제 시행에 대비하여 지난 달 22일 출시한 수시입출금통장으로 여유 자금을 관리하고자 하는 개인 고객을 위한 상품입니다. 이 상품은 `전월과 비교하여 평균 잔액을 유지`하는 조건만 충족하면 최고 연 1.7%(세전)의 높은 금리를 제공합니다.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하면서도 하루만 맡겨도 높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SC은행은 설명했습니다.

김용남 SC은행 수신상품부장은 "초저금리 기조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투자처를 고민하고 있는 고객들은 상대적으로 위험성이 적고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고금리 수시입출금상품이나 정기예금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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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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