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불암, 과거 "故 최진실 영정 앞에서 호통쳤다"

최진실

故 최진실의 두 자녀 환희와 준희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최불암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최불암은 지난해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힐링 토크쇼 어울림`에서 최진실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최불암은 "최진실과 나는 MBC 단막극 `풍경`에서 처음 만났다. 또 `그대 그리고 나`에서 다시 만났다. 또랑또랑하게 연기하던 최진실이 없으니 참 허망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불암은 "(최진실의) 영정 앞에서 내가 호통을 쳤다. 이 선택은 전 국민에 대한 폭력이라고 말했다"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故 최진실 자녀 환희 준희와 어머니 정옥숙 여사의 모습이 지난 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랑`에서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