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가 합리적 가격과 높은 품질로 와인 대중화에 앞장설 `트루아젤 베린저 화이트 진판델(Trois L Beringer White Zinfandel)`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트루아젤(Trois L)은 `사랑(Love)`, `자유(Liberty)`, `삶(Life)`의 머릿글자 `L`을 조합한 제품명이다.`트루아젤`은 롯데그룹 유통사(백화점, 마트, 슈퍼, 편의점)를 통해 판매하는 PB제품이다.
특히 이번에 출시하는 `트루아젤 베린저 화이트 진판델`은 미국 화이트 진판델 시장에서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베린저(Beringer)사가 롯데주류와 합작해 개발한 로제 와인으로 베린저의 대표 캐주얼 와인인 `베린저 화이트 진판델`은 AC닐슨 조사 기준, 2014년 `미국 화이트 진판델 판매 부분` 52주 연속 1위로 선정되는 등 미국 시장 내 대중적으로 가장 성공한 와인 중 하나로 잘 알려져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미국 뿐 아니라 한국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베린저의 화이트 진판델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 시장에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가격 대비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로제 와인이라 올 여름, 2030 여성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