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21.04

  • 13.30
  • 0.52%
코스닥

695.56

  • 1.27
  • 0.18%
1/2

SBS-현대차, 드라이버 발굴 오디션 '더 랠리스트' 제작 돌입

관련종목

2024-11-26 10:52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SBS와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랠리 드라이버 발굴 오디션 `더 랠리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최후의 `더 랠리스트`가 되면 국제자동차연맹(FIA)가 주관하는 WRC(World rally championship, 세계 랠리 선수권대회)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

    SBS에 따르면 `더 랠리스트`는 10월 방영을 목표로 참가선수들을 모집한다. `더 랠리스트`에서는 특별 제작차량과 함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미션을 수행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다음달 21일까지 `더 랠리스트` 응모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만 18세 이상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경쟁에서 살아남는 최후의 1인은 현대자동차 독일 현대모터스포츠(HMSG)에서 세계적 수준의 시스템 아래 드라이버 연수를 받게 된다, 또 유럽 랠리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HMSG 관계자는 "선발자를 랠리스트로 육성하기 위해 투입되는 비용은 2년간 약 20억 원에 육박하는 가치"라며 선발자의 역량에 따라며 "그야말로 인생의 꿈을 실현시켜 줄 초호화 글로벌 혜택"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혜택은 선발자의 역량에 따라 최대 2년간 지속될 수 있다.

    한편, 모터스포츠의 꽃이라고 불리는 `랠리`는 국제적으로 수많은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인기 스포츠다. 정해진 경주장이 아닌 일반도로와 비포장도로를 달리기 때문에 F1보다 더 짜릿하고 생동감 있게 모터스포츠의 거친 매력을 맛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bluenews.co.kr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