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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화장품 브랜드 사업 이제는 지자체 화장품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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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5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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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스&뷰티숍 올리브영의 화장품 브랜드 사업이 독점 수입, PB 브랜드 확대, 콜라보레이션 제품 출시 등에 이어 이제는 지자체 화장품 사업까지 확대되고 있어 주목된다.

    올리브영이 28일 서울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지역특화상품의 글로벌 명품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것.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올리브영은 지역특화산업협회의 `REAL` 브랜드 론칭 등 지역상품 중에서 생활용품 및 화장품의 프리미엄 브랜드화를 적극 추진하고, 지역특화상품의 판로망 확대 지원에 대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과 함께 진행된 지역 특화 상품 입점 계약식을 통해서도 해조류로부터 자외선 차단물질을 추출하여 응용한 화장품 등 15개의 제품이 올리브영에 입점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정부가 지원하고 있는 지역특화상품의 지속가능한 판매 및 수출 촉진을 위한 명품화 사업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글로벌 명품화 지원 MOU, 지역특화상품의 입점 계약식, 지역상품 전시회, 우수 지역 특화상품 설명회 등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이와 관련 올리브영 담당자는 "올리브영은 정부의 지역정책방향에 따른 지역산업과의 동반성장에 동참하여 앞으로 `상생경영`을 적극 실천해나가고자 한다"며 "전국에 매장을 운영하는 국내 대표 헬스&뷰티 스토어로써, 지역특화제품의 유통망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함과 더불어 고객들에게 합리적이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윤상직 장관, CJ올리브네트웍스 올리브영부문 허민호 대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조충훈 회장(순천시장) 등을 비롯해 구매협약 공공기관 및 지역특화상품 제조기업 80여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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