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립 사장이
대우조선해양의 사내이사로 선임됐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오늘(29일) 오전 10시 서울시 중구 대우조선해양 17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 16기 1차 임시주주총회에서 이 같은 안건을 승인했습니다.
정 사장은 지난 2001년부터 2006년까지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2013년부터 지난 5월까지는 STX조선해양의 대표이사로 재직했습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임시 주총이 끝나면 오전 11시부터 이사회를 열고 정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입니다.
정 사장은 다음 달 1일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한 뒤, 2일부터 5일까지 노르웨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조선박람회 ‘노르쉬핑 2015’ 참석을 위해 해외출장길에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