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COSMOPOLITAN 화보 / ELLE 화보)오늘(27일) 영화 `무뢰한`이 개봉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된 가운데, 주연배우 `김남길`과 과거 작품들 속 여주인공의 케미가 재조명되고 있다.
배우 김남길은 2003년 MBC 3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조금씩 쌓아왔다. 그의 연기가 빛을 발하기 시작한 것은 MBC 사극 `선덕여왕`에 출연했을 때 부터이다.
이전에 없던 치명적인 남성상을 제시하면서 함께 출연하는 여주인공도 크게 화제가 되곤했다. 영화 `해적`과 드라마 `상어`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손예진. 드라마 `나쁜 남자`에선 한국 대표 미녀배우 `오연수`와 `한가인`의 사랑을 한 몸에 받기도했다.
이번 `무뢰한`에서는 배우 `전도연`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대중들의 기대는 매우 높다. 지난 4월 ‘무뢰한’ 제작보고회에서 김남길은 “상대 배우가 (전)도연 누나였기에 망설임이 없었다”고 전도연에 대한 신뢰를 아낌없이 드러냈다.
한편 ‘무뢰한’은 진심을 숨긴 형사와 거짓이라도 믿고 싶은 살인자의 여자, 두 남녀의 피할 수 없는 감정을 그린 하드보일드 멜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