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인(대표이사 원경희)이 최근 SK브로드밴드 등과 약 100억원 규모의 비상발전설비 계약을 하는 등 올해 들어 엔진발전기 사업부문의 신규매출이 확대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측은 지난해 하절기 전력난으로 인한 비상용 자가발전설비가 주목 받으면서 국내 대형 비상발전기 시장의 선도브랜드 캐터필라 제품의 수요가 큰 폭으로 증대했으며, 이는 엔진발전기세트 공급을 넘어 최적화된 발전시스템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혜인의 턴키공급시스템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혜인은 올해도 약 800억원 이상의 엔진부문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