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주택시장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주택건설 실적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4월 전국 주택 인허가 실적은 5만 1천345가구로 전년보다 20.2%가 늘었습니다.
수도권은 2만 8천613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88.2%가 늘어난 반면, 지방은 2만 2천732가구로 17.3%가 줄었습니다.
공동주택 분양실적도 전국 5만 5천358가구로 전년 같은 달보다 42.8%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경우 3만 2천866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0.8%가 증가했지만, 지방의 경우 2만 2천492호가구로 2.9%가 줄었습니다.
착공실적 역시 5만 7천842가구로, 20.3%가 증가했습니다.
다만 준공실적은 전국 2만 8천667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9.8%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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