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마다 제철 과일이 있는 것처럼, 바다에도 제철 해산물이 있다. 볕이 따사롭고 수면의 온도는 차가운 5월, 바다 속에서는 통통하게 살이 오른 키조개, 장어, 암꽃게가 살아 숨쉬고 있다. 그 중에서도 5월에 가장 맛있어지는 꽃게는 달콤한 속살과 고소하고 담백한 알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는 명품 해산물이다.
강화도 선두리에 위치한 강화도맛집 `진영호`는 제철 꽃게에서도 최고라 불리는 `강화도 특산 꽃게`를 이용해 최고의 제철 꽃게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탁 트인 바다경치와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 차려진 풍경은 강화도를 찾은 관광객과 현지인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진영호횟집은 당일 새벽 선주가 직접 잡아 올린 제철 꽃게, 싱싱한 해산물만을 취급한다. 진영호의 대표 메뉴인 `황칠시래기꽃게탕`은 몸에 좋은 황칠나무와 달콤한 육즙을 더해주는 제철 꽃게의 조합으로 환상의 맛을 낸다. 여기에 조미료 없는 천연 육수는 건강한 맛을 한층 더 높여준다. 또 새콤한 향과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눈꽃물회`는 쫄깃하게 씹히는 식감이 일품으로 손님들에게 인기가 좋다.
여기에 싱싱한 활어회, 모듬해산물, 매운탕, 꽃게찜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진영호 강력추천`, `골라먹기세트` 등의 세트 메뉴도 마련되어있다. 각각 A코스(2인 기준) 7만원, B코스(3인 기준) 9만원, C코스(4인 기준) 11만원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알찬 구성을 제공한다.
진영호횟집 관계자는 "강화도 특유의 신선한 맛과 질감을 살린 해산물 메뉴가 가득하다" 며 "각종 모임을 위한 예약석도 완비되어 있어 미리 예약하면 보다 정성된 서비스를 느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진영호 횟집(예약문의 032-937-7627)은 강화군 길상면 선두리 어시장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