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신규 데이터 요금제 가입 고객이 출시 첫 날 15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K텔레콤은 2만원대에 유·무선 음성통화를 무제한 제공하는 `band 데이터 요금제`가 출시 첫 날 가입 고객 수 최대인 15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연령별 신규 요금제 가입 비율은 30대가 30%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26%로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50대 비중이 17%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한편 SK텔레콤은 20일 하루 단말 판매량이 일 평균 대비 20% 늘어나는 효과도 가져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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