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이공계 대학생을 사업장으로 직접 초청하는 채용설명회를 진행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오늘(21일) 구미 사업장에서 한상범 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 등 영호남을 대표하는 국립대학 및 과학 기술 대학교(원) 이공계 학생과 함께 `테크니컬 톡(Technical Talk)`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초청 대상을 기존 지방 거점 국립대학교에서 과학기술대학 학생까지 확대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그룹별로 나뉘어 채용 상담을 가진 후, LG디스플레이의 전시관을 견학하며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을 직접 체험했습니다.
한상범 사장은 특강에서 "급변하는 환경과 변화의 시대에는 강한 자가 아니라 변화하는 자가 살아남는다"며 "미래의 주역이 되기 위해서는 큰 꿈을 품고, 창의력과 끊임없는 열정으로 끈질기게 도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하반기에 파주 사업장에서 수도권 대학을 중심으로 한 번 더 테크니컬 톡 행사를 가질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