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기준금리가 동결된 이후 국내 채권금리는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오늘 (18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08% 오른 연 1.889%로 마감했습니다.
10년물과 20년물 등 장기금리도 동반 상승하며 각각 연 2.571%, 연 2.740%를 기록했습니다.
채권금리는 주요국 국채 금리의 급등세가 진정됐지만 추가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약해지면서 상승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