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
`술 먹은 다음 날처럼` 두통이 생기는 원인은?
두통이 생기는 원인이 인터넷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술 마신 다음 날처럼 머리가 지끈 지끈 거리는 두통의 원인은 무엇일까.
편두통은 박동성 두통을 비롯해 구역, 구토, 식욕감퇴, 설사, 감각 이상 등의 통증을 느낀다고 한다.
편두통을 유발하는 정확한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이 어느 정도 두통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런 가운데 건조한 봄철 안구건조증 증가 소식도 전해졌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샘의 기능에 이상이 발생하는 안과질환이다.
증상으로는 눈이 뻑뻑하고 이물감, 가려움증이 발생할 수 있다.
겨울철 건조한 날씨 습도 유지가 중요한 이유다. 겨울철 실내 온도를 18℃ 정도로 유지하거나 가습기를 사용해 습도를 60% 정도로 맞춰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또 장시간 컴퓨터 작업이나 TV 시청, 컴퓨터 작업,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중간 중간 눈에 휴식을 줘야 한다.
안구건조증 예방법으로는 눈을 자주 깜빡이는 것이다. 또 상하좌우로 안구 운동을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으로 알려졌다.
눈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대처법도 중요하다. 올해 3월 서울 미세먼지 농도는 평균 1세제곱미터당 71마이크로그램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5년 통틀어 가장 공기가 나빴다.
미세먼지는 코와 입을 통해 폐에 쌓일 수 있다. 따라서 폐 염증에 좋은 배, 중금속 배출을 돕는 미역, 해독 작용이 있는 마늘, 기침과 가래를 완화시켜주는 생강이 효과적이다. 또 녹황채소 중 브로콜리가 면역력 강화에 좋다.
물과 녹차를 자주 마시는 것도 먼지 잡는 방법 중 하나다. 물과 녹차는 혈액의 수분 함량을 높여 소변을 통해 중금속을 빠르게 배출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