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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놀란' 한국 인터넷 스피드, 모바일 사용량 세계 순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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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모바일 사용량 세계 순위 모바일 사용량 세계 순위 모바일 사용량 세계 순위



`무려 5.8배` 한국 인터넷 속도 1위, 모바일 사용량 세계 순위는?

모바일 사용량 세계 순위가 발표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모바일앱 분석 전문업체 `앱애니`가 지난 14일 발표한 올해 1분기 모바일 사용량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125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한국에 이어 2위 미국(100), 3위 일본(90), 4위 영국(80), 5위 독일(70) 순이었다.

이런 가운데 한국의 인터넷 속도도 전 세계 평균치보다 약 5.6배 빠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관광공사가 발간한 `지난해 글로벌 온라인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독일의 통계 전문 기업 스타티스타는 작년 3분기 기준,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인터넷 속도를 가진 국가라고 밝혔다.

한국의 평균 인터넷 속도는 25.3Mbps로, 전세계 평균치 4.5Mbps보다 5.6배나 빨랐다.

Mbps는 1초당 100만 비트를 보낼 수 있는 전송 속도다. 1장당 한글 700자를 쓸 수 있는 A4용지 90장을 1초 만에 보낼 수 있다.

한국 다음으로 홍콩, 일본, 스위스, 스웨덴, 네덜란드, 아일랜드, 라트비아, 체코, 싱가포프 순이다.

작년 7월 기준 한국 인터넷 인구는 4,531만4천여명으로 세계 12위다. 한국 인구가 5천 만명인 점을 고려하면 90.6%가 인터넷을 하고 있는 셈이다.

한편, 인터넷 사용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는 중국(6억4,160만여명)으로, 2013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중국 다음으로 미국(2억7,983만명, 인도(2억4,319만명), 일본(1억925만명), 브라질(1억782만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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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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