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국내 중소기업의 외국인근로자와 관계자 등 1천여명을 초청해 16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외국인근로자 어울림 한마당’을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외국인 근로자의 근무의욕과 사기를 높이고, 서로 다른 문화의 이해와 화합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올해는 ‘우리는 하나’라는 행사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유명 가수들의 공연과 태국, 몽골 등 8개 국가 전통 민속 경연 등이 펼쳐졌습니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최근 지진 피해를 입은 네팔 국민에게 조속한 복구를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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