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가 tvN ‘구여친클럽’ 촬영장에 보양 밥차를 선물했다.
16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오후 송지효가 자신의 공식 웨이보에 밥차 인증샷을 공개했다. 밤낮없이 고생하는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한 통 큰 선물을 대접한 송지효의 훈훈한 모습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우리 구여친클럽 동료들과 스텝들과 삼계탕 먹고!! 힘내자 구여친클럽 아자!!”라는 멘트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tvN ‘구여친클럽’에 함께 출연중인 변요한, 이윤지, 장지은, 류화영, 도상우, 김사권 등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송지효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자신의 극 중 대사를 인용해 “구여친 스탭분들, 내가 분명히 얘기하는데 오늘 김수진이 쏘는 거니까 전부 씹어먹어버려!”라는 센스만점의 현수막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루 종일 촬영장의 먹을 거리를 책임진 송지효의 밥차에는 ‘구여친클럽’ 팀의 원기충전을 위한 삼계탕은 물론 저녁 식사에는 제육볶음과 파스타, 야식까지 푸짐하게 차려져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날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송지효의 통 큰 밥차로 화기애애한 식사를 마친 ‘구여친클럽’의 세트장에는 훈훈한 분위기가 사그라들지 않았다는 후문.
송지효가 이제는 악만 남은 10년 차 생계형 영화 프로듀서 김수진 역을 맡아 몸을 사리지 않는 폭풍 열연을 펼치고 있는 tvN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은 매주 금, 토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