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스팩2호(184230)와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인 통합보안솔루션 전문기업 레드비씨(대표이사 최영철)는 1분기 영업이익이 8천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 했다.
1분기 매출액은 37% 증가한 26억5천만원을 기록했다. 1분기 흑자전환은 지난 해 출시한 2차 인증 기반 접속 및 명령어 통제 솔루션인 ‘오쓰캐슬(AuthCastle)’이 제1금융권에 공급되는 등 신규솔루션 판매 확대와 신규 거래처 발굴을 통한 안정적 수익구조 확보가 실적개선에 기여했다. 특히 지난 해 금융권 대규모 정보유출 사고 발생으로 금융감독원 감독규정 등 법률적 기준이 강화되고,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신규시장 확대에 따라 서버보안 사업의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레드비씨 최영철 대표이사는 “보안 기술 융합을 통해 신규 솔루션 개발 및 서비스 창출로 다른 보안 기업들이 가지 못했던 새로운 길을 찾아 서버보안 및 응용보안 분야 1위 기업이 됐다”며, “올해는 그 동안 투자의 결실을 맺는 해로 전 사업분야에서 최대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레드비씨는 키움스팩2호와의 합병을 통해 오는 6월 16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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