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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비용으로 난치병을 이겨낼 수 있는 자연 치유센터, “시골소리 쉄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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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등 난치병 환자들이 천혜의 자연환경에 지어진 친환경 숙박시설과 자연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병을 이겨나갈 수 있도록 만든 자연 치유센터가 문을 연다.

난치병 환자를 위해 건강식품 및 먹거리를 만들어온 회사인 시골소리영농조합은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안덕리 모악산 자락 일대에 자연 치유센터인 ‘시골소리 쉼터’를 4월부터 오픈한다.

이번에 1차로 오픈하는 25가구 규모의 쉼터는 황토 흙, 나무 등 활용한 친환경 자재를 활용한 펜션형태의 시설을 갖추고 1인 1가구 형태로 환자들이 취사, 운동, 치유활동 등의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또한 ▷최적의 친환경적인 생활이 가능전통적인 난방형태인 구들장 시설 ▷자연 산책로, 편백나무 숲 등을 치유활동에 가능한 자연시설 ▷무공해 채소하우스, 유황오리 농장 등 자연 식이요법을 위한 시설 등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자유치유센터의 핵심 콘텐츠라 할 수 있는 난치병 환자들이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체질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마늘 죽염요법 ▷산야초차 요법 ▷사리장 요법 ▷유황오리 등 체질 개선 및 면역력을 위한 프로그램 등 환자들에게 보급할 예정이다.

시골소리 쉼터 측에서 내세우는 특징은 크게 두가지다. 하나는 시설을 임대 형태로 운영하기 때문에 크기에 따라 월 50~80만원대로 이용가능하다는 점이다. 또 하나는 전문 자연치유 연구가들에 의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완비하고 있어 이용자(환자) 스스로가 자기에 맞는 자연치유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일상(도시)으로 돌아와서 지속적으로 실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시골소리 쉼터측은 올해 하반기 중으로 숙박시설을 70가구 규모로 확대하고, 내년에는 수도권에 100가구 규모의 쉼터를 오픈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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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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