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은 `에스프리 디올 - 디올 정신`전시회를 오는 2015년 6월 20일부터 8월 2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프라자(DDP)에서 개최한다.
크리스챤 디올의 과거 작품부터 디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라프 시몬스의 최근 작품까지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크리스챤 디올의 명성과 천재적 비전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오뜨 꾸뛰르 드레스, 향수, 액세서리, 사진과 기록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예술로부터 깊은 영감을 받은 크리스챤 디올의 상상력, 동시대 거장들과의 교감, 각 컬렉션마다 디올이 선보인 독보적인 스타일, 18세기 식 화려함이 녹아든 컬렉션 등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관람객들에게 디올 오뜨 꾸뛰르 공방 및 향수 전시 등을 통해서 오감으로 디올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서도호, 이불, 김혜련, 김동유, 박기원, 박선기 작가 등 한국의 주요 아티스트 6인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새롭게 청담동에 오픈하는 `디올 서울 부띠크`의 개장일과 맞추어 개최된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중심부에 자리한 `디올 서울 부띠크`는 세계적인 건축가 크리스챤 드 포잠박(Christian de Porzamparc)과 피터 마리노(Peter marino)가 설계 및 인테리어에 참여하였으며, 지하부터 5층까지 총 6개 층으로 이루어져있다. 아울러, 디올은 단독 부띠크를 축하하기 위해 한국 내에서만 독점적으로 판매될 `레이디 디올`핸드백과 액세서리 등이 포함된 리미티드 에디션 컬렉션 또한 출시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마지막 입장시간 오후 5시 30분, 전시 기간 중 무휴)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