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와이드 이사라(사진
SBS 화면캡처)
2014 미스코리아 미 이사라가 SBS `모닝와이드`에 출연했다.
12일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에서는 `뉴질랜드 가을이 준 선물, 키위`를 주제로 제작진과 미스코리아 이사라가 천혜의 자연을 가진 뉴질랜드 타우랑가로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사라는 타우랑가 농산물 시장을 방문해 키위를 비롯한 다양한 제철과일을 맛본 다음 주변에 위치한 한 키위 농장을 찾았다.
이사라가 찾은 키위 농장은 몹시 분주한 모습이었다. 키위 농장주인 카메론은 "하루에만 키위 180만개 정도 수확한다"며 "5월초까지 지금 시기가 가장 바쁘다"고 말했다. 실제로 뉴질랜드 키위 생산량 90%는 아시아, 유럽 등 50여 개국으로 수출된다. 수확 적기를 놓치면 안 되기 때문에 수확 시기에는 동네 주민들이 총출동하고 있다.
미스코리아 이사라 역시 두 팔을 걷어 부치고 일손을 도왔다. 성실하게 수확을 도우면서도 해맑은 웃음으로 긍정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사라는 매운 키위부터 레드 키위, 선골드 키위까지 다양한 품종의 키위를 맛보기도 했다. 특히 키위를 활용한 요리를 맛본 후 "관자요리는 키위가 더해지니 더 상큼해졌고, 고기는 더 부드러워졌다"면서 특유의 웃음 애교를 선보여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2014 미스코리아 미 이사라는 `2015 한·중 문화홍보대사`로서 한국 문화를 중국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