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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문화예술회관 ‘판타지 오브 매직’…“공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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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문화예술회관이 5월을 맞이해 준비한 가족공연 ‘판타지 오브 매직-Love is’(이하 판타지 오브 매직)이 5월 9일 성료했다.

이번 공연은 ‘이야기가 있는 매직쇼’로 마술, 샌드아트, 비보잉 등이 함께했다.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내부는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 공연을 관람하려는 성인, 학생 관객들로 가득 메워졌다.





‘판타지 오브 매직’은 음악가 바그너의 실화와 음악을 바탕으로 펼쳐진다. 도망자 신세였던 음악가는 한 여인의 도움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그녀와 사랑에 빠진다. 작품은 마술과 샌드아트, 비보잉 등의 절묘한 조화를 통해 꿈꾸는 듯한 무대로 관객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마술쇼는 미녀마술사로 유명한 오은영을 비롯해 세계마술대회에서 굵직한 수상경력과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임세준, 현철용, 양희준, 이기석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눈앞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마술쇼를 통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피아노가 공중으로 떠오르는 마술, 풍선을 이용해 어린이와 함께 호흡을 맞추는 무대 등은 전세대의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샌드아티스트 박진아는 빛과 모래만으로 눈이 휘둥그레 해지는 샌드아트를 선보였다. 그녀의 손짓에서 피어난 그림들은 이야기 전체의 밑그림을 그려주며 작품에 스토리를 입혔다. 여기에 더해진 비보잉 공연에는 THIS IS IT, M • J crew 등이 나서 현란한 춤 솜씨를 선보였다. 이 장면에서는 학생 관객의 열렬한 환호가 쏟아졌다. 몇몇 관객은 자리에서 일어서 적극적인 호응을 보이기도 했다.

공연 마지막에는 관객들과 출연진이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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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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