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임성한 비정상회담 임성한 비정상회담 임성한
비정상회담 성시경, "무슨 임성한 작가냐" 타박
비정상회담 G12 멤버들이 극단적 상황극을 연기하자 성시경이 임성한 작가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은 게스트로 개그우먼 송은이와 김숙이 출연, `내 집 마련의 꿈을 포기하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로 G12 멤버들과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G12 멤버들은 신혼집을 구하는 대신 남편과 아내가 각자의 집에서 따로 사는 별거 신혼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신혼을 반대하는 장위안은 "여자들은 비교하는 문화 있지 않냐. 가진 것 없는 남자랑 결혼하면 `너 미쳤냐`고 한다"라며 극단적인 발언을 했다. 이를 지켜보는 MC들은 장위안이 말실수를 할까 가슴 졸였다.
장위안은 "별거 신혼 중 조건 좋은 남자를 만나면 문제 생길 수 있다. 결혼을 미루고 집 살 돈을 모으는 게 낫다"고 발언해 출연진을 당황시켰다.
설득에 나선 송은이는 "결혼을 미뤘는데 그 사이에 조건 좋은 남자 안 만나리라는 보장이 없다"고 말했다.
심지어 가나 대표 샘은 "결혼을 미뤘다가 죽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성시경은 "그게 뭐냐. 무슨 임성한 작가냐"며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