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대표 정봉열, 200670)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늘어난 2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30% 오른 84억원, 당기순익은 48% 증가한 22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측은 1분기 높은 성장률은 "국내 톱3 히알루론산 필러로 입지를 강화한 엘라비에 등 필러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휴메딕스 필러 사업부분은 전년 대비 무려 56% 넘게 급성장했다. 특히 엘라비에 딥라인 플러스제품은 지난 4월부터 모회사인 ㈜휴온스를 통해 중국에 연간 20만개 규모의 수출을 시작한 만큼 올해 큰 수익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정봉열 대표는 “중국 내 필러 20만개 수출은 글로벌 휴메딕스 프로젝트의 신호탄일 뿐”이라며 “진행 중인 R&D 파이프라인을 조기 완료하여 혁신형 바이오헬스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