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무혐의, "법적 대응 위해 변호사와 논의"
사기 혐의로 피소된 김소연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지난 7일 배우 김소연과 사업가 오 모 씨 등 사기 혐의로 피소된 3명에 대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 수사 결과 김소연은 이번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김소연 소속사는 "층분히 예상한 결과"라며 "검찰 결과가 남아 있지만 경찰이 무혐의 결론을 짓고 송치했기 대문에 결론이 잘 날 거라 믿고 있다"며 "향후 법적 대응을 위해 변호사와 논의 중 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소연은 전자담배 사업을 하고 있는 남자친구 오 씨와 함께 9억 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지난 달 23일 알려져 파문이 일었다.
한편 김소연은 현재 JTBC 주말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