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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82.3%, 기술금융 이용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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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금융제도를 이용한 중소기업의 10곳 가운데 8곳은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기술금융제도을 이용한 중소기업 400개를 대상으로 이용실태와 의견을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의 82.3%가 ‘만족’(`매우 만족` 32.3%) 의견을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기술금융제도은 기술력은 우수하지만 신용등급이 낮아 자금융통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과 아이디어를 평가해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담보·보증대출 등 기존 대출과 비교해 51.3%가 ‘기술금융의 만족도가 더 크다’고 응답했고, 그 이유로는 ‘금리우대’와 ‘담보신용이 부족해도 대출이 가능한 점’을 꼽았습니다.
반면, ‘장기대출 중심의 자금지원’(54.3%)과 ‘대출한도 확대’(51.8%), ‘소요기간 단축’(43.0%) 등에서는 개선·보완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이원섭 중기중앙회 정책총괄실장은 “무늬만 기술금융이라는 일각의 지적도 있지만 중소기업에게 꼭 필요한 제도인 만큼 기존 대출의 전환이나 은행 간의 과다한 경쟁은 피하고 신규 업체 발굴, 기술평가비중 확대 등을 통해 제도를 보완·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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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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