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장서희-윤건, 가상 부부 시작 "왜 이제야 나타나" 흐뭇
`님과 함께`에서 장서희-윤건이 가상 부부로 만났다.
배우 장서희와 가수 윤건이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高)의 사랑`에 가상 부부로 출연해 첫 만남을 가졌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얼굴을 보기 힘들었던 장서희와 윤건은 첫 만남에서부터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진솔하고 새로운 모습들을 드러내 제작진의 마음을 흡족하게 만들었다.
다양한 드라마에서 `복수의 화신` 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던 배우 장서희는 남편 윤건과의 만남에서 명랑하고 쾌활한, 소녀같은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장서희와 부부로 호흡을 맞추게 된 윤건은 섬세하고 지적인 아티스트 이미지와는 달리 `허당` 매력을 보여주며 처음부터 장서희와 묘한 `케미`를 자랑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윤건이 운영하는 효자동의 카페에서 이뤄졌다. 긴 시간 연예계에서 활동하면서도 친분이 없던 두 사람은 아늑한 카페에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서로의 취향과 습관 등을 공유하며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다.
윤건의 리드 하에 카페를 구경하던 장서희는 남편이 건넨 로맨틱한 선물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진짜 멋있다. 왜 이제야 나타났냐"며 애교 넘치는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부부로 만난 장서희와 윤건의 반전 매력, 그리고 두 사람의 설렘 가득한 첫만남은 5월7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JTBC)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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