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41.85

  • 22.15
  • 0.9%
코스닥

670.94

  • 6.21
  • 0.92%
1/3

윤용로 전 행장, 론스타측 법무법인 세종行.."소송 관여없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윤용로 전 외환은행장이 우리나라 정부를 상대로 5조원대 소송을 제기한 론스타의 대리 로펌 `세종`으로 영입됐습니다.


론스타는 외환은행 지분을 소유했던 2007년 HSBC와 체결한 매각 계약과 관련해 우리 금융당국의 승인이 늦어져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윤 전 은행장은 당시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으로 HSBC의 인수에 유보적인 태도를 보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따라서 이같은 사안을 잘 알고 있는 윤 전행장이 이번 소송에서 론스타에 유리한 정보를 제공하며 법정에 증인으로 나설 결우 한국정부 측에 불리할 수 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세종 관계자는 "윤 전 행장을 고문으로 영입했지만 소송에는 전혀관여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