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수십 개씩 화장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셀 수도 없이 많은 브랜드에서 갖가지 화장품을 내놓고 있죠. 그런데 그렇게 많은 화장품 중에서 나에게 꼭 맞는 화장품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아무리 ‘좋다’고 소문난 화장품일지라도 나한테는 안 맞을 수 있고, 대다수가 안 맞는 화장품이 나에게 딱 맞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늘의 별처럼 많은 화장품을 다 사용해볼 수 있다면 좋으련만 실제로 그 모두를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죠. 이런 이들을 위해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기자가 직접 나서기로 했습니다. 여러 화장품 중에서도 기자가 콕 찍은 화장품은 ‘브로우 제품’입니다. 매일매일 한 브랜드의 브로우 제품을 사용하고 어떤지 속 시원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제품: 조르지오아르마니 아이 앤 브로우 마에스트로, 4만5000원.
컬러: #2 웬지 우드
한줄 평: 이거 하나만 있으면 아이 메이크업은 끝.
총평: 젤 크림 타입의 이 제품은 굉장히 부드럽게 발립니다. 펄이 함유돼 있어서 그런지 브로우를 그리고 난 후에 약간의 광이 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이브로우는 물론 아이라이너, 아이섀도, 헤어라인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하는데요. 기자와 같은 일반인이 사용하기에는 아이브로우와 라이너로만 사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역시 젤 크림 타입이라 그런지 지속력이 굉장합니다. 워터프루프 기능이 있기 때문에 물놀이 갈 때 절대적으로 챙겨야하는 제품일 듯하네요. 아침에 바른 그대로가 물이 묻어도 그 상태를 유지합니다. 지울 수 있는 제품이 닿을 때까지는 전혀 물러남이 없이 그 자태를 유지하네요.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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