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이 역대급 사랑꾼 면모로 안방극장을 꿀내로 가득 채웠다.
1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10회에서 박유천이 달달한 사랑꾼의 모습을 선보였다. 박유천은 신세경을 사랑스럽게 안아주고 입맞춤하며, 한 여자를 지극히 사랑하는 한 남자로 변신해 안방극장을 녹였다”고 전했다.
지난 방송에서 최무각(박유천 분)은 오초림(신세경 분)의 둘도 없는 사랑꾼으로 변신한 모습이 그려졌다. 무각은 초림이 차에 치일 뻔한 상황에서 과거의 교통사고 기억이 떠올라 무서워하자, 꼭 안아주며 달래줬다. 이어 서서히 감각이 돌아오는 무각은 ‘여기’도 확인해봐야겠다며 입술을 내밀고 뽀뽀를 유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무각은 무심한 듯 다정한 밀당에 이어, 서슴없이 순도 100%의 애정을 표현하는 사랑꾼으로 변신했다. 이처럼 박유천은 달달한 로맨스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봄날의 안방극장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는 것.
방송 후 시청자들은 “나도 순도 100% 사랑꾼의 애정 받고 싶다!”, “무림커플 볼 때마다 초림이에게 완전 빙의, 저런 남자친구 어디 없나요?”, “무각이는 언제부터 그렇게 사랑스러웠나~”, “질투 날 정도로 사랑스러운 무림커플!”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유천의 사랑꾼 면모로 설렘 가득한 SBS ‘냄새를 보는 소녀’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