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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매니저 팬 폭행, '소름돋는' 사생팬 "샤워하는 모습 훔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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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매니저 팬 폭행, `소름돋는` 사생팬 "샤워하는 모습 훔쳐봐"


엑소 매니저 팬 폭행 사건이 화제인 가운데 아이돌 그룹의 사생팬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사생팬` 하면 떠오르는 것이 동방신기다. 유노윤호와 최장창민은 과거 한 방송에서 사생팬에 대한 고충을 털어 놓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최강창민은 "새벽에 장난 전화가 많이 와서 번호를 바꿨다"며 "바꾼지 5분 만에 `번호 바꿨네요`라고 문자가 왔다"고 전했다.


이에 유노윤호는 "지금도 정말 미스터리하다"며 "그런 일이 있은 후 번호를 또 바꿨더니 `자주 바꾸는 건 안 좋아요`라고 바로 문자가 왔다"고 말했다.


또한 유노윤호는 "하루는 숙소안 물건을 찍은 사진이 문자로 온 적이 있다"며 "숙소안 물건을 찍었다는 것은 숙소에 몰래 들어온 적이 있다는 것이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사생팬이 갑자기 생긴 것은 아니다. 과거 1세대 아이돌 그룹 HOT의 멤버 토니안도 사생팬에 대해 폭로한 바 있다. 토니안은 “H.O.T. 숙소 생활 시절, 팬들이 현관문 렌즈를 깨서 우리가 목욕하는 모습을 보곤 했다”며 “어느 날 렌즈를 통해 밖을 보는데 투명해야 할 렌즈가 까맣더라. 알고 봤더니 숙소 안을 보고 있는 팬의 눈동자였던 것”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한편, 29일 인천지법 형사14단독(김성진 판사)으로 열린 엑소 매니저의 팬 상해혐의 공판에서 엑소 매니저 A씨는 벌금형 100만 원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엑소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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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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