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러스투자증권은 30일 와이솔에 대해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를 1만 6천 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와이솔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작년 같은기간보다 52.4% 증가한 820억 원, 영업이익 71억 원, 영업이익률 8.7%를 기록했습니다.
이준희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수기인 1분기에도 실적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보급형 스마트폰에 대한 RF칩과 모듈 판매가 호조를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가전제품용 RF모듈의 일시적인 출하량 둔화에도 핵심 거래선이 신형 스마트폰에 대한 집중 효과가 기대된다"며 "올해 2분기 영업이익 61억 원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 보급형 스마트폰에 대한 부품 판매가 늘고, 패키징 기술 개발과 생산능력 확대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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