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A`를 내놓습니다.
화면 크기 9.7인치에, 6,000mAh 대용량 배터리와 2GB의 램이 탑재된 `갤럭시 탭A`는 두께 7.5mm에, 무게 487g으로 이전 제품보다 휴대하기 편해졌다고 삼성 측은 소개했습니다.
또 `S펜`이 달려 있어 노트 필기나 스케치 등 입력도 보다 용이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출고가는 와이파이 모델의 경우 S펜 탑재 유무에 따라 각각 39만9천 원과 34만9천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S펜이 달린 LTE 모델은 48만4천 원으로, 다음달 중순경 국내 이동통신사 3곳에서 판매될 예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