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포커스] [TODAY 핵심전략] - 종목 전망
장용혁 한국투자증권 eFriend Air 팀장
수급분석, 투자 전략은
외국인들의 현, 선물 매수가 상승하는데 도망갈 생각을 하기 때문에 대안으로 코스닥 얘기를 하고 있어 동감하지 않는다. 외국인들의 선물 계약
이 결국 단기 탄력성을 주도한다. 선진시장 쪽의 성장주가 상승하다가 멈추는 모습이 나타났다. 이후 신흥시장 쪽의 성장주 탄력성이 떨어졌다.
즉, 먼저 상승하는 것은 선진증시 고밸류에이션 주식들인데 먼저 영향을 받는 것은 신흥시장 고밸류에이션 주식들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저렴
한 쪽으로 몰리게 된다. 코스피 대비 코스닥의 상대강도가 상승하는 모습이었는데 최근 하락하고 있다. 올해 누적 환매금액은 4조 8,208억 원
이다. 외국인들은 롱 사이드, 개인은 숏 사이드, 코스닥 쪽에서는 개인만 매수하고 있다. 메이저 수급을 따라서 장중 종목을 고르는 콘셉트에 맞
게 가고 있는지에 대해서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종목 전망
최근 5거래일 동안 기관이 매도 상위에 있던
POSCO,
현대차,
기아차 등을 매수하고 있다. 수급표는 개인과 반대로 잡히기 때문에 개인은 이 종
목들을 매도했다는 것이다. 자동차 주식은 완벽한 환율게임이다. 원/엔 재정환율이 하락한 가운데 원/달러 환율도 하락했기 때문에 불리한 국
면인 것이다. 원/달러 환율이 세 자리로 간다면 매도해야 하지만 이런 모습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6 분기 판매량은 6,120만
대다. 아이폰6 플러스에서 가장 비싼 부품은 패널인데 이를 판매하는
LG디스플레이의 주가는 부진하다. 수급표를 보면 BOE 쪽을 주목하고 있
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최근 외국인들은 실적을 보고 매수로 반전됐다. POSCO, 현대차, 기아차 등 매도에서 매수로 반전되고 있어 LG디스
플레이도 수급 반전 시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판단된다. 금일
내츄럴엔도텍의 가짜 백수오 논란에 대해서 TV 기획프로그램이 방영될 정도로 시
장 반응이 뜨거운 상태다. 그러나 지난 2월 식약처가 이상이 없다고 발표한 시료와 22일 다시 식약처가 수거한 시료가 같다고 장담할 수는 없다
. 이상이 없다고 발표되더라도 지금까지의 판매 퍼포먼스가 지속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