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기피 김우주` `병역기피 김우주` `병역기피 김우주`
병역기피 김우주의 과거 SNS 글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2011년 가수 김우주는 SNS를 통해 지인에게 "뭐 군대안가"라는 내용의 글을 보낸 바. 당시 그는 장기간 입대를 미루던 터라 해당 글로 인해 병역면제 계획 의심을 샀다.
실제로 그는 2004년 신체검사 결과 현역 입대 대상자 판정을 받았으나 대학교 재학, 대학원 편입 등의 이유로 장기간 입대를 미뤘다. 그리고 지난 2012년 3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는 총 42차례에 걸쳐 정신질환자 행세를 하며 현역병 복무를 회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서울중앙지법 형사 19단독 조정래 판사는 28일 오늘 김우주에게 `병역의무 기피 속임수`로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기피행위가 장기간 계획적으로 이뤄져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단해 실형 선고라는 엄한 처벌을 내리게 됐다"며 "국방의 의무하는 헌법 요청과 병역법 목적을 고려하면 엄한 처벌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김우주 병역기피 사진=김우주 SNS,올드타임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