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주 병역기피 논란 확산.. 과거 MC몽 병역기피도 새삼 관심`김우주 병역기피 김우주 병역기피 김우주 병역기피`연예계 병역기피 문제는 언제나 뜨거운 사회이슈였다. 특히나 과거 `1박2일`로 상한가를 치던 MC몽은 병역기피 논란으로 방송 재기는 꿈도 꿀 수 없게 됐고 원조 국민 남동생 유승준은 국내 입국조차 거부당했다. 병역기피 핑계도 다양했다
최근에는 힙합그룹 올드타임 멤버였던 가수 김우주가 결국 병역 의무 기피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김우주는 지난 2004년 신체검사 결과 현역 입대 대상자 판정을 받았으나 수년간 입대를 미뤘고 지난 2012년 3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총 42차례에 걸쳐 정신질환자 행세를 하며 현역병 복무를 회피한 혐의를 받았다.
김우주는 "8년 전부터 귀신이 보이기 시작했다. 귀신 때문에 놀라 응급실에 실려갔다"며 거짓 증상을 호소했다. 이에 서울중앙지법 형사19단독 조정래 판사는 28일 김우주에게 "병역 의무를 기피하거나 감면 받을 목적으로 속임수를 썼다"며 징역 1년을 선고했다.
과거 MC몽은 2010년 병역 면제를 위해 고의로 치아를 발치한 혐의로 방송 활동을 중단해야 했다. 이후 2012년 병역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를 확정판결 받았지만 거짓으로 입영을 연기한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았다. `괘씸죄`를 적용한 대중의 반응도 여전히 차가웠다.
MC몽은 지난해 정규 6집을 발매하며 조심스레 대중 앞에 섰다. 하지만 Mnet `언프리티랩스타`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출연 반대 여론이 일었다. "방송에서는 보고 싶지 않다"는 반응이었다. MC몽 측은 즉각 "음악 작업에만 참여할 뿐 방송 출연은 없다"고 밝혔다. (사진= 올드타임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