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모델과 함께하는 2015 록 뮤지컬 `갓스펠`이 올해로 설립 110주년을 맞이하는 꽃재교회에서 열린다.
갓스펠 공연에는 김성복 담임목사가 연출을 맡았으며, 한국모델협회 레이싱모델 분과장을 맡고 있는 이현진 이사를 비롯해 레이싱모델 선후배인 이가나, 민서희, 정주미, 박세아, 김은영 등이 헤어, 메이크업 스태프로 참여했다.
브로드웨이 최고의 뮤지컬 `갓스펠`은 성서의 마태복음을 기초로 세례자 요한의 출현부터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까지의 행적을 뮤지컬화한 작품. 1971년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미국 전역에서 5년간 매진행렬을 이루며 총 2600회 이상 공연된 최장기 뮤지컬이다.
록 뮤지컬 `갓스펠`은 4월30일부터 5월2일까지 오후 7시 서울 하왕십리동 꽃재교회 그랜드채플에서 공연된다.
한국경제TV 박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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