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장학재단(이사장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이 대전 유성구 유림공원에서 ‘제6회 유림공원 사생대회’를 4월 25일(토)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유림공원 사생대회는 그 동안 대전지역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그리기와 글짓기를 뽐내는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잡아 왔다.
이날 행사에는 그리기와 글짓기 2개 부문에서 학생과 가족 등 약 2,000여명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행사가 치러졌다.
유림공원 사생대회는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이 대전시민을 위해 사재 100억원을 들여 조성한 후 대전시에 기부채납한 도시숲 명품
공원인 유림공원의 개장을 기념해 계룡장학재단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이다.
유림공원은 유성구청 앞에 위치한 유림공원은 57,400㎡ 규모의 도시숲 공원으로 교목류 2천여주, 관목류 7만 5천여주 초화류 25만5천여본이 식재됐으며 공원내 연못인 반도지(연못)와 정자, 물레방아, 산책길, 잔디광장 등 다양한 볼거리가 함께 조성되어 있다.
유림공원 사생대회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사생대회로는 큰 규모인 총상금이 1,160여만원이 책정되어 있어 대전시내 초등학교와 미술학원 등에서 많은 학생들이 참가했다.
장학재단은 사생대회 참가 작품에 대해 별도의 심의위원을 구성해 심사를 한 후 시상식과 함께 수상한 학생들의 작품은 별도의 작품집으로 발간할 예정이며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6월중 예정이다.
계룡장학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생대회는 그 어느 때보다 날씨도 좋고 화초와 수목도 아름답게 피어 있어 더 좋은 작품들이 기대된다”며 “이인구 명예회장의 지역사랑에 대한 상징인 유림공원에서 아이들이 가족 및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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