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창동에 들어설 대규모 복합문화공연시설인 `서울 아레나` 조성이 본격화된다.
서울시는 서울아레나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민간투자를 유치해 도봉구 창동 1-6 일대 6만1천720㎡ 시유지 공간에 2020년까지 서울아레나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내년 2월 완료될 예정이다.
앞서 서울시는 올해 초 창동 철도차량기지 이전으로 생기는 부지에 복합문화공연시설을 짓는 등 창동과 상계 지역을 수도권 동북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기본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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