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 해 준공실적이 있는 건설업체 등을 대상으로 현장관리 및 시공품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015년도 우수업체를 선정했다.
우수업체 선정은 건설업체 등의 성실시공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유도해 주택,단지의 시공품질을 향상시켜 LH의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포스코건설과 두산건설, 한화건설 등 총공사비 100억 이상 공사의 17개 건설공사 업체에 대해서는 `우수시공업체`로 선정하고 우수시공패 수여 및 LH 발주공사 참여시 선급금을 상향 지급한다.
총공사비 100억 미만인 전기, 통신, 조경분야 시공업체에 대해서는 시공품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신한종합건설과 강원전업사 등 12개 `품질우수업체`를 선정하고 품질우수패를 수여했다.
또, 정부의 중소기업 동반성장 정책에 부응하고, 경쟁력 있는 전문 건설업체의 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철근콘크리트, 미장, 내장, 도배, 도장, 설비, 토공, 상하수도, 포장, 조경시설, 조경식재 분야 11개 공종에 대해서는 총 36개 업체를 `우수전문건설업체`로 선정해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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