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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사기 혐의 피소, `퍼프바` 진짜사나이에 등장?
김소연 사기 혐의 피소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진짜사나이`에 퍼프바가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3월 15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이하 `진짜 사나이2`)에서는 102보충대대 입소와 함께 본격적인 군 생활에 돌입한 병사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소지품 검사 과정에서 조교는 "가지고 있는 담배를 버리라"고 지시했지만, 임원희의 짐에서는 전자담배 `퍼프바`가 발견됐다. 이에 조교는 "왜 버리지 않았냐"고 물었고, 임원희는 "이건 담배가 아니고 전자담배다"며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이내 임원희는 "몰랐다. 죄송하다"를 끊임없이 반복했지만 조교는 "몰랐다로 설명이 되나?"며 화를 냈다.
퍼프바 홈페이지에는 진짜사나이에 나온 퍼프바 기사가 게재됐다. 퍼프바 사기 혐의로 피소된 김소연도 진짜사나이-여군특집에 출연한 바 있어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있다.
한편 김소연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피소 소식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나무엑터스 측은 "고소인의 고소 내용은 허위사실임을 명백히 밝힌다. 김소연은 고소인의 주장과는 달리, 회사 `퍼프바`의 홍보 업무는 물론 금전적인 거래에도 전혀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김소연 사기 혐의 피소 퍼프바 사진=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