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신입사원들이 최근 중증 장애우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쌍용건설은 2015년 대졸 신입사원 70명이 신입사원 연수교육 중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신월리에 위치한 중증 장애우들을 위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 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쌍용건설 신입사원들은 뇌질환과 지체 장애 등을 앓고 있는 장애우들을 위해 식사와 목욕, 재활운동, 독서 및 일상생활 등을 보조하는 1일 도우미 역할을 수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 박영은 씨는 "신입사원 연수 중이지만 `봉사`를 실천 할 수 있어서 너무 뿌듯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사람을 배려하고 작은 것이라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랑의 자세를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건설 대졸 신입사원들은 4월 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의 사내연수를 마친 후 해외와 국내현장에 배치돼 직종별로 3개월~1년간 현장 실무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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