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엔 재정환율이 서울외환시장 개장 전 100엔당 900원 선을 밑돌았습니다.
오늘(23일) 오전 7시 10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36원 하락한 899.97원을 기록했습니다.
원/엔 환율이 900원 선을 밑돈 것은 지난 2008년 2월 이후 7년여만입니다.
원/엔 환율은 최근 외국인 자금의 주식시장 유입 등으로 원화가 강세를 보인 반면 엔화는 약세를 기록하면서 원/엔 환율이 하락세를 이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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