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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임금피크+청년고용 연계 제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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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임금피크제와 청년 신규채용을 연계하는 `세대간 상생 고용지원` 제도를 새로이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22일) 오전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정년연장에 따라 청년 고용절벽에 대한 우려가 높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노동부문 개혁은 노동시장 불확실성 해소와 청년채용 확대에 초점을 맞춰 정부가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노동부문 개혁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최 부총리는 "금리 인하와 유가 하락 등으로 살아난 경제 회복의 불씨를 더 살려나가기 위해 4대 부문의 구조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금융개혁에도 박차를 가해 청년층이 선호하는 일자리를 만들고 우리 경제의 돈맥경화 현상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또 오는 24일로 예고된 노동계의 불법파업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노동계 일부에서 강행하려는 총파업은 근로조건 개선이 아닌 정부 정책을 이유로 한 파업으로 정당성을 갖추지 못한 명백한 불법파업"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무엇이 청년들과 경제를 위한 길인지 깊이 생각하고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길 촉구한다"며 "그럼에도 불법파업을 강행한다면 정부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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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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