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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륙양용버스 국내 첫선, 미국서 한 해 650억 수입? '어마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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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륙양용버스 국내 첫선, 미국서 한 해 650억 수입? `어마어마`


`수륙양용버스 국내 첫선` 소식이 전해지며 미국의 수륙양용버스도 화제다.


수륙양용 아쿠아버스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1990년대 초 처음 선을 보였다. 현재 미국 보스턴에서는 32인승 아쿠아버스 25대가 연간 30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해 해마다 650억 원의 관광 수입을 올리며 관광산업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에 아쿠아관광코리아㈜ 측은 수륙양용 아쿠아버스가 향후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중국 환승객을 유치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내년 인천 송도 센트럴파트에서 운항을 시작해 한강과 부산 해운대, 제주도 성산포에서도 아쿠아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장호덕 아쿠아관광코리아 회장은 “현재 중국에는 아쿠아버스가 단 한 대도 운항하지 않고 있어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해 경인아라뱃길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아쿠아관광코리아는 21일 인천시 서구 정서진 경인아라뱃길 여객터미널에서 수륙양용버스 시승식을 열었다. 아쿠아관광코리아는 오는 5월 15일부터 수륙양용버스 2대를 정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수륙양용버스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30분∼1시간 간격으로 운행된다. 버스의 정원은 39명이다. 항해사, 운전사, 관광가이드 등을 제외하면 30∼35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다. 운임은 성인 3만원, 청소년 2만5천원, 12세 이하 미취학 아동 2만원으로 책정됐다. 승차권은 아라뱃길 여객터미널에서 구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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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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