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 “응답하라 1988 출연, 긍정 검토 중”

김성균 “응답하라 1988 출연, 긍정 검토 중”

배우 김성균이 tvN 금토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1일 김성균 소속사 판타지오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응답하라 1988’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현재 김성균이 지방에서 영화 촬영 중이기 때문에 스케줄 조정을 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김성균이 ‘응답하라 1988’을 출연하게 된 이유는 역시나 ‘응답하라 1994’ 덕분이다. 전작에서 경상도 사투리와 순진무구한 ‘삼천포’ 역을 맛깔나게 소화한 김성균의 연기력을 스태프들이 높이 평가했다는 후문이다.

‘응답하라 1988’는 현재 성동일, 이일화가 출연을 확정지었고, 라미란과 걸스데이 혜리가 출연 후보에 올라와 있다. 곧 주요 출연진의 캐스팅을 끝낼 예정이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올해 9~10월에 방송될 계획이다.